여주차 효능 부작용 알기

여주차 효능 부작용 알기

우리는 입에 쓴 것이 몸에 좋다는 말을 자주 사용해요. 특히 칡즙이나 보약을 먹을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야채 중에서도 이렇게 쓴맛이 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여주인데요. 여주는 열대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지만 효능이 알려져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여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단을 참조하세요.

 

여주란?

여주는 애호박 또는 오이처럼 길쭉하게 생겼어요. 양쪽 끝이 뾰족하고 표면이 우둘투둘한데요. 사마귀 같은 돌기가 많고 동남아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여주의 안에는 많은 씨들이 들어있는데요. 열매가 익을수록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덜 익은 과실만 섭취할 수 있어요. 다 익으면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녹색일때 섭취해야 쓴맛이 덜 난다고 해요

 

 

여주의 생산시기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열대 아시아에서는 여주를 즐겨먹는데요. 씨를 심은 지 약 2달 만에 수확한다고 해요.. 여주는 꽃이 핀 후 8~10일 후 열매를 수확하고 바로 유통된다고 해요.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는데요. 남쪽 지방에서 재배되며 6월에 씨를 뿌려 8월 말경에 수확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주 재배방법

 

여주는 25~30도 정도의 고온에서 종자발아 후 포복 재배나 유인재배로 심습니다. 주간거리는 포복 재배 2~2.5m, 유인재배 2.5~3m 정도이며 유인재배의 경우 지주를 세우고 오이 재배처럼 지주를 교차시켜 네트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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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35도 이상의 기온에서 잘 자랍니다. 일조량이 많아야 하며 토심이 깊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물관리가 용이하며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고 습기가 없을 경우 물을 주어야 합니다.

 

수확할 때 주의할 점은 과실 수확후 2-3일이 경과하면 과실 끝부분이 익어버리며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수확 소요일 수는 기온에 따라 다르며 기온이 높을 경우 더 빨리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여주의 영양성분

 

여주에는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나트륨 등의 무기염류와 비타민 C, B1, B2, B3, B5,A 등의 다양한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어요. 주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도 포함되어요.

 

여주차 효능

 

여주에는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바로 카로틴이라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당뇨병 치료 그리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여주차는 말린 여주를 사용하여 우려낸 차를 말하는데요. 여주차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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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부에 좋은 비타민과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 미용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과 자양강장으로도 좋다고 해요.

 

 

여주를 섭취하지 않고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즙을 이용하여 벌레 물린 곳에 바르거나 화상, 상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위통, 관절염, 암 등의 치료에도 추출물이 사용되고 있어 식용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여주차 부작용

 

앞서 언급한 데로 여주에는 칼륨과 철분의 함량이 높아요. 그러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칼륨 과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칼륨은 혈관에 쌓일 수 있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주차 마시는 법

 

여주차는 썰어 말린 여주를 뜨거운 물에 우린 것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티백 제품으로도 생산되는데요. 컵에 말린 여주를 적당하게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약 5분가량 우려낸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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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주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어요. 요즘에는 여주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