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어떤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하시나요? 저는 먼저 제가 먹고 싶은 항목을 정한 뒤 리뷰를 살펴보는 편인데요.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시간대별로 잘 팔리는 음식이 상이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배달음식 베스트 7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의 역사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배달 서비스가 조기에 형성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요즘같이 스마트폰 배달 문화가 최초로 정착된 곳이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 배달이란 특정한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식품, 서비스, 도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행되고 있는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배달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 후기에 해장국을 배달시켜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때는 전화가 없었기 때문에 구두로 예약을 하고 사람이 직접 음식을 배달했다고 전해집니다. 전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때부터 였고 이 시기부터 전화 배달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대까지 배달의 역사가 이어져 오면서 배달 강국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성행하는 시기에 배달 서비스가 붐을 이루고 있는 것 또한 한국이 배달 강국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달음식 베스트 7가지
1. 치킨
토막을 낸 닭고기에 갖은양념을 한 뒤 밀가루나 전분을 사용하여 기름에 튀긴 음식입니다. 치킨과 통닭은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며 이 음식과 맥주를 마시는 것을 환상적인 궁합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내에는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으며 취향껏 다양한 스타일의 치킨을 배달시킬 수 있습니다.
2. 피자
한국에서 자리 잡은 피자 브랜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자 브랜드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항상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데요. 늦은 저녁 시간 야식이 생각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피자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어 고칼로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족발
한국인의 족발은 뭐니 뭐니 해도 쟁반국수와 함께 먹는 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족발은 콜라겐이 풍부하고 갖은 야채와 함께 먹기 때문에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족발을 먹으면 소주 생각이 절로 나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떡볶이
떡볶이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음식이 맞습니다. 매운 양념에 쫄깃한 식감을 주는 떡볶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과거 간장을 가지고 만들었던 수라상 음식이 대중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매운맛의 등급을 조절할 수 있는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이 있습니다.
5. 짜장면
짜장면은 중국음식이라고 불리지만 한국에 들어온 자장면이 한국식으로 바뀐 형태입니다. 달달한 춘장 소스에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가 주를 이루지만 몇 십몇 분이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잘 넘어가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보통 야식으로 주문할 때는 탕수육이나 군만두와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6. 프랜차이즈 햄버거
맥도널드, KFC, 버거킹, 롯데리아 등 한국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를 바꿀 수 있고 싫어하는 재료를 빼기도 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가끔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매운 닭발
매운 닭발은 한국 사람에게만 맞는 음식일 수 있습니다. 한 일본인 요리 전문가는 닭발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음식이라고 말했는데요. 극단적으로 매운맛과 닭발의 콜라겐이 따로 노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극단적인 부조화를 조화로 인식하고 있으니 우리 민족을 위한 특별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달음식 베스트 7가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야식을 선택할 때는 모름지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야식 선택에 고민이 많을 때가 많은데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면 가족의 의견도 충분하게 고려하여 협의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