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만화 고토게 코요하루

 

일본은 특정한 종교의 비중이 아주 낮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일본인들은 오래전 부터 귀신을 숭배하는 문화와 전통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래전부터 귀신이나 도깨비에 관한 이야기나 만화등이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반영중인 귀멸의 칼날 역시 귀신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귀멸의 칼날 만화

그래서 오늘은 귀멸의 칼날 만화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멸의 칼날 만화 고토게 코요하루

 

고토게 코요하루

고토게 코요하루는 일본의 만화가로 1989년 5월 5일 출생, 현재 나이 31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팬들사이에서 악어 선생으로 불리며 악어처럼 독자들을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고토게는 24세에 사냥이 과하면 사냥당한다로 트레저 신인 만화상 가작을 수상하고 소년점프 NEXT에서 몬쥬시로 형제로 데뷔하였으며 그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후 첫 장편인 귀멸의 칼날을 선보이면서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전개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작화가 좋지 않다는 평을 받았지만 귀멸의 칼날 애니가 크게 흥하면서 이러한 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고토게 코요하루 

귀멸의 칼날 만화 줄거리

귀멸의 칼날은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배틀물 장르의 작품으로 일본에서 부리는 약칭은 키메츠라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이쇼 시대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는 어느날 귀신들에게 가족을 몰살당하는데요. 살아남은 동생 카마도 네즈코까지 혈귀로 변하자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죽인 귀신들을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여 모험을 떠납니다.

 

위기에 처한 탄지로를 구한 인물은 쿠미오카 기유라고 하는 검객인데요. 기유는 탄지로의 동생을 죽이려고 했지만 탄지로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탄지로에게 도깨비를 사냥하는 귀살대의 육성지인 우로코다키 사콘지에 가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탄지로는 2년 동안 혹독한 수련을 쌓으며 귀살대의 최종선별을 통과하여 입대한후 네즈코와 함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귀멸의 칼날 만화 줄거리 

귀멸의 칼날 애니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만화 귀멸의 칼날의 TV 애니메이션입니다. 2018년 5월 30일 애니화가 결정되어 TV시리즈 완결후 곧바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의 제작이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를 통해 동시 방영되었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귀멸의 칼날 만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일본의 만화 스토리에도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수련의 시간을 갖고 최종 선발되어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진격의 거인의 스토리를 연상케 하였는데요. 현재 일본에서는 진격의 거인 애니보다 인기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애니 

 

 기본적으로 약한적이 강한적이 되고 보유한 기술을 갈고 닦아 이를 발휘하여 적을 이긴다는 정석과 같은 전개로 진행이 되지만 도깨비와 귀살대 두 세력의 피할 수 없는 대결 구도를 바탕으로 끝없는 번뇌와 삶에 대한 애착과 같은 의미를 조명하기도 합니다. 

 

귀멸의 칼날 만화

 

권선징악적인 캐릭터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미화하거나 적이 동료가 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전형적인 소년 만화이지만 감성은 청년만화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만화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극장판이나 애니화가 되기를 바래봅니다.